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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남편과 이미 이혼했는데 또 ‘이혼하자’는 배우

김혜진 에디터

배우 겸 인플루언서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은세. 화려하고 세련된 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곤 하는 스타인데요. 30세이던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결혼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 기은세는 27세, 남편은 39세였다고 하는데요. 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인 데다가,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남편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는 기은세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게 되는데요. 그렇게 6~7개월이 지났을 무렵, 함께 드라이브를 갔다가 이상하게 눈이 맞아 그만! 철길을 걷던 중 한 편의 영화처럼 첫 키스를 나누게 됩니다.

바로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던 거죠. 하지만 사랑 앞에 불타올랐던 기은세와 달리 남편은 12살이라는 큰 나이차에 부담을 가져 여러 차례 이별을 통보합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기은세.

남편과 헤어지지 않고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거란 확신은 없었지만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결혼밖에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먼저 “결혼하자”라며 청혼하게 됩니다.

결혼할 때 이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혼을 했다.

이혼할 각오까지 하며 프러포즈했다는 기은세. 결혼 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결혼 10년 차이던 2022년에도 “살수록 좋다.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면서 남편 자랑을 늘어놓은 바 있는데요.

그러나 결혼 11년 만이던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유는 여느 부부들이 그러하듯 ‘성격차이’라고요. 두 사람의 이혼 보도가 있은 후 기은세는 SNS를 통해 “오랜 기간 함께해 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 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담담히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본업인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혼 심경을 전한 기은세. 최근 차기작 소식이 전해졌는데 공교롭게도 제목이 ‘그래, 이혼하자’입니다.

기은세는 극 중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에서 패배한 아픔을 딛고 새로운 소송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전치현은 람탕 드레스샵 대표 백미영(이민정 분)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제작진들은 “기은세의 연기력과 전치현이라는 인물의 조화가 탁월하다”라며 기은세의 캐스팅에 기대감과 함께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내년 상반기 글로벌 OTT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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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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