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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솔로 엄정화가 진지하게 결혼 고민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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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여전히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슈퍼스타다.

만으로 벌써 54세가 되었지만, 연기와 음악에서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절대로 없다. 지금의 나에 정말 만족한다.”라고 답하곤 한다.

사실 절친 이소라의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해서 39살쯤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하긴 했었다.

이 나이가 넘어가면 ‘건널 수 없는 강’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혼보다는 자신의 일이 너무 소중했기에 지금까지 진심으로 결혼을 원한적은 없다고 밝혔다.

BTS 슈가의 웹 예능 ‘슈취타’에 출연해서 하이브의 수장인 ‘방시혁’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지 않은 것을 후회하긴 했었다. 방시혁이 먼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엄정화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초대’, ‘Cum 2 Me’ 등의 명곡을 같이 작업한 적이 있는 사이였다. 실제로 제작진은 엄정화에게 섭외문의를 했지만, 당시 엄정화는 스케줄을 이유로 완곡하게 거절했었다.

가상 결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때 ‘우결’을 했다면 지금 자신이 하이브 소속일 것이라며 웃어넘겼다.

엄정화는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도 엄청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녀는 작년에도 ‘닥터 차정숙’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누구인지 확실히 증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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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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