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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지 12년 됐는데 시어머니와 여행도 간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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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이혼 12년이 지난 지금도 전 시어머니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다.

1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정영주는 자신의 이혼 후 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어떤 관계가 끝나고 나서 상대가 거부감이 없으면, 난 인간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며 “난 아직도 전 시어머니와 통화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전 남편과 2000년 결혼해 2002년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13년 이혼했다. 정영주는 이혼 전에도 시어머니와 매우 친밀했다고 한다. “되게 재밌게 잘 지냈다. 어떨 때는 내가 엄마랑 통화하는 것보다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빈도수가 더 높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심지어 뮤지컬 배우로 상을 받았을 때도 수상 소감에서 전 시어머니를 언급했다고 한다. “시상식 자리에서 엄마 이야기는 안 했는데, 시어머니는 얘기는 했다”며 “어머님 덕분에 상 받았다고 했더니 좋아하셨다”고 회상했다.

정영주의 친모 역시 이러한 관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한 번은 친모, 정영주, 전 시어머니 세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주는 재혼 의사는 없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보였다. “결혼 생각은 없지만, 좋은 사람이 있다면 연애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정영주는 2015년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으로 드라마 데뷔, 이후 ‘시그널’, ‘나의 아저씨’, ‘계룡선녀전’, ‘사내맞선’ 등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발돋움 했으며, 2024년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의 엄마 박복순 역을 맡으며 2024년 브랜드 대상 여자배우 씬스틸러 상을 타는 등 배우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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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현 에디터
fv_editor@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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