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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선언하고 아내 장례식에도 안가겠다 밝힌 배우

성다일 에디터

연예계 최초로 ‘졸혼’을 택한 배우 백일섭. ‘졸혼’이란 이혼은 하지 않되 부부 관계에서 졸업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노년층의 사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백일섭은 현재 아내와 완전히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며느리가 아내 소식을 전해주는데, 그 소식조차 듣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으며, 더 나아가 아내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백일섭은 자신의 졸혼 결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40년의 결혼 생활 동안 30년을 집을 나가겠다고 말만 하다가 마침내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젊은 시절 경험을 토대로 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자신이 여러 의붓어머니들과 의붓아버지를 모시며 겪었던 경험들이 자녀들에게 상처가 될 것을 우려했고, 이에 이혼이 아닌 졸혼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혼 절차의 복잡함과 상호 만남의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결혼 생활 동안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일상적인 음주와 고성으로 가족 관계가 악화되었음을 고백했다. 특히 자녀들이 등교하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만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언급하며, 이후 가족들이 그를 배제한 채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회상했다.

현재 백일섭은 홀로 사는 삶에 만족감을 표현하며, 아들과 딸은 이미 결혼했기에 자신은 이제 아버지로서의 애정만 줄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딸과의 관계가 한때 절연 상태였으나, 현재는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반면 딸 백지은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 과정에서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오빠가 아버지와의 왕래를 달가워하지 않는다며, 부모 사이에서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음을 토로했다.

상담에 나선 정신과 전문의는 졸혼이라는 결정은 존중해야 하고 백일섭에게는 이 상태가 훨씬 좋은 것 같지만, 이로 인해 가족 관계가 단절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백일섭은 198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며, 3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5년 졸혼을 선택했다. 이후 그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방송과 영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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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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