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방송인 현영이 남편의 엘리트 집안과 억대 교육비를 쏟고 있는 자녀들의 근황을 자랑했는데요.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맨 최원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은 극진가라테의 창시자로 유명한 무술인 최배달(최영의) 선생의 조카손자로 알려져 있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우연이었는데요. 현영이 선배 대타로 나간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학파인 남편은 미국에서 잠깐 한국에 방문했다가 평소 팬이었던 현영과의 소개팅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죠.
뇌섹남에 영어 잘하는 남편이 ‘이상형’이었다는 현영은 애프터 연락으로 밀당하다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현영은 “결혼 후 보니 시댁 집안이 전부 서울대 출신이더라. 시부모도 서울대CC였다. 명절에 만나면 어려운 얘기를 한다”고 밝혔죠.
이 때문인지 현영은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두 자녀 모두 인천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1인당 졸업까지 학비만 6억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12살인 딸 다은 양은 인천 수영대표선수로 활동 중인데요. 현영은 “김연아 엄마처럼 살고 있다”며 자녀 서포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죠.

연예계 유명한 재테크 여신인 현영은 최고 매출 80억원을 기록한 쇼핑몰을 운영 중인 동시에 13개 적금을 들며 남다른 경제력을 증명했는데요. 아이들 결혼자금, 아이 교육비, 집 마련 비용 등을 따로 관리 중이라고 합니다.
딸에게도 7살 때부터 주식을 익히게 하며 경제관념을 익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집에서 알바를 해서 용돈을 벌어갈 수 있도록 규칙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가정, 사업, 방송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현영. 앞으로도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며 좋은 활동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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