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각시탈’, ‘동이’, ‘굿 닥터’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반민정이 46세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반민정은 오는 9월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조용히 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과거 연예계에서 배우 매니저로 활동하다 현재는 인테리어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6년 전 친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예비신랑은 “서로 얘기가 잘 통하고 제가 반했다”며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너무 사람을 잘 챙기고 선하고 순수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결혼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자 반민정은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기사가 나는 걸 별로 원치 않아서 지인한테만 청첩장을 보냈는데”라며 조용히 새 출발을 준비해왔음을 내비쳤다. 예식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채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예비신랑은 “둘 다 결혼하기엔 늦은 나이라 조용히 식을 치르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놀랐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배우 반민정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한 반민정은 ‘동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각시탈’,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현재는 연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는 한편 차기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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