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 연하와 공개연애!!
1970년생 지상렬은 1996년 데뷔 이후 30년 가까이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려왔다. 이렇다 할 열애설 하나 없던 그가 처음으로 공개 연애에 나섰다. 그 주인공은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이다.

시작은 지난해 여름이었다. 2025년 8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절친 염경환의 소개로 지상렬과 신보람이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방송 직후 지상렬은 “사이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훈훈한 기류를 인정했다.

같은 해 12월 20일, 지상렬은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났다”고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데뷔 25년 만에 처음 참석한 시상식에서 나온 소감이라 더 화제를 모았다. 일주일 뒤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내 첫사랑은 신보람”이라는 직접적인 고백도 나왔다.

올해 1월 17일 방송에서는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두 사람의 공식 투샷이 전파를 탔다. 지상렬은 신보람과 어머니에게 커플 목걸이를 선물하며 “사랑의 목줄”이라는 특유의 입담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4월에는 결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한 지상렬에게 선우용여는 “올가을에 결혼해라”고 권했고,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는 나영석 PD가 결혼 시 새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겠다고 화답했다. 같은 달 25일 ‘살림남’에서는 신동엽, 박서진과 만난 자리에서 신보람이 “그를 만나고 나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이달 18일, 지상렬은 유튜브 ‘로보락 코리아’에서 인천 송도 자택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집에서 여성용 헤어롤과 여러 개의 칫솔을 발견하자 “손님이 많이 온다”며 웃어넘겼지만, 열애설은 오히려 더 무르익는 분위기다. 그는 “만난 지 아직 1년은 안 됐다”면서도 향후 거주지에 대해 “인천을 떠나 인서울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30년 가까이 이렇다 할 열애설 한 번 없었던 지상렬의 늦은 첫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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