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 결혼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봉태규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와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한 달 만에 해치웠다고 합니다.
지인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난 봉태규는 두 번째 만남에서 “연애는 자신 없고 결혼하자”고 직진 청혼했다는데요.
봉태규는 “하시시박이 너무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당시 출연료를 공개하며 ‘결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내도 좋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러포즈 후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기까지 단 한 달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 봉태규의 단호한 결혼 의지에 장인어른이 당황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혼식 전에 아이가 생기자 시모와 장모는 좋아했지만, 장인어른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고 고백했는데요.
하시시박은 임신 중에도 사진 촬영 조수로 인하며 운전, 가방과 조명 들기를 했다고 합니다.
최근 봉태규는 아빠가 된 후의 삶에 대해 행복과 만족감을 보였는데요. 그는 “미혼 시절과 비교해 보면 결혼 후가 더 재미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의 고충은 있지만, 가족과 함께 있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봉태규는 “가족들을 보면 되게 뿌듯하다”는 말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특히 아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죠. 봉태규는 “결혼 후에도 아내의 매력이 끝이 없다. 아이들이 크면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죠.
연예계 대표 ‘결혼 예찬론자’인 봉태규와 멋진 아내 하시시박. 잉꼬부부 가족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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