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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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따르라"는 감독에게 따귀 날리고 방송정지 당한 신인 여배우의 현재 1980년대 연예계의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문화에 정면으로 맞선 배우가 있었다. 바로 배우 박준금이다. 신인 시절 감독의 무례한 요구에 뺨을 때리며 저항한 그의 일화는 지금까지도 연예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무용과 학생에서 하루 만에 배우로 박준금의 연예계 입문은 매우 극적이었다. 무용과 학생이던 그는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이던 원미경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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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따르라는 감독 뺨 때리고 "일 안해도 돈 많다"고 플렉스한 여배우 '재벌가 사모님'은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배우 박준금이 알고 보니 진짜 부유한 상속녀였습니다. 박준금을 떠올리면 ' 부자집 시어머니' 인상이 강하죠. 그만큼 작품에서 돈 많고 갑질이 주특기인 어머니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요. 그동안 아들로 만난 현빈, 최진혁, 이민호 등을 톱스타로 키워내며 '톱스타 엄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손석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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