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머리를 행주로 후려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갑내기 부부 가수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연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뒤부터 공개 열애를 했죠.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서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바쁜 부부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븐이 라면 쏟는 실수를 하자 이다해가 행주로 남편의 머리통을 후려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다해 앞에서 “세븐 머리 맞는 걸 봤다. 속상했다”고 밝혔는데요. “대본인 걸 알지만 마음 아팠다”고 강조했죠.
이다해는 해당 장면을 연출한 PD를 탓하며 사과했고, 세븐은 “너무 폭력적이니까 하지 말자고 했잖냐”며 어머니를 달랬는데요.

시어머니는 아들이 며느리에게 야단맞는 연기를 많이 한다고 토로했죠. 세븐은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세븐은 “신혼 초에 이다해가 직접 요리를 해주면 따뜻함을 느꼈는데, 요즘에는 따뜻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다”며 결혼 3년 차 부부의 현실을 이야기했는데요.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전 파혼 위기도 겪었다고 합니다. 큰 싸움으로 이혼할 뻔하자 이다해의 엄마, 지인들이 서운해하며 눈물까지 보여 결국 재결합했죠.

현재 중국에 활동 중인 이다해는 ‘라방 4시간에 100억 매출’ 소문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버는 중국 사람도 있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올해 40세인 세븐은 뮤지컬 ‘드림하이’를 포함해 3작품 공연과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글로벌 스타 부부가 된 이다해♥세븐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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