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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사건으로 퇴출되었는데 1년 만에 복귀

성다일 에디터

홍콩에서 여성 통역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팀에서 불명예 퇴출당했던 일본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이 사건 발생 약 1년여 만에 연예계 복귀를 선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카미무라 켄신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활동 재개 소식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해 홍콩에서 일어난 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폐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뒤, 앞으로의 인생을 깊이 고민하는 과정에서 전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의 지지에 큰 힘을 얻어 조금씩 연예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3월 홍콩 남부의 한 식당에서 열린 팬 미팅 축하연 자리에서 현지 여성 통역사의 분명한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허벅지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당시 소속사였던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중대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즉각 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영구 퇴출하는 조치를 취했다.

카미무라 켄신은 이어진 재판 과정에서 부적절한 의도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홍콩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지난해 8월 홍콩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이 성적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으며 명백히 여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제추행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그가 소속사에서 퇴출당해 5억 2000만 원 상당의 막대한 위약금을 감당하게 된 점과 5개월간 타국에서 재판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 대신 벌금 1만 5000홍콩달러(한화 약 263만 원)를 선고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1999년생인 카미무라 켄신은 2018년 6인조 보이그룹 원앤온리 멤버로 데뷔한 이후, 인기 BL 웹툰 원작 드라마 ‘미성년-미숙한 우리들은 서투르게 진행 중’ 등에 출연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범죄 사실이 법적으로 명백히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 만에 전 소속사의 등 떠밂을 언급하며 복귀를 선언한 그의 행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성범죄에 지나치게 관대한 연예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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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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