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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 이혼했지만.. 아직도 아내와 같은 집 살고 있다는 연예인

임성진 에디터

가수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으면서 “가족끼리 밥 한 끼라도 함께했더라면 달라졌을지 모른다”는 뒤늦은 후회를 전했다.

지난 8월 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절친 배우 이종혁과 술잔을 기울이며, 과거 집에서도 가족이 모여 식사하거나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었다고 고백했다.

윤민수에 따르면 부부 동반 모임이나 외식은 가끔 했지만 정작 집에서는 함께 밥상을 차리는 일이 드물었다. 이 점이 시간이 흐르며 관계를 서서히 멀어지게 했고, 결국엔 이혼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전세 만료와 주택 매매 문제 때문에 이혼 후에도 같은 집에 머무르고 있지만 서류 정리는 이미 끝난 상태다. 그는 “변호사들이 ‘이렇게 문제없이 이혼하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원만히 정리됐다”고 덧붙였다.

이혼 과정에서 윤민수는 극심한 불안 증세로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수면 장애까지 겪어 약을 처방받았다고 털어놨다. 10대 후반부터 가장 역할을 해 온 그는 “언제까지 가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컸다”며 경제적 책임감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들 윤후의 반응도 전해졌다. 윤후는 부모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두 분이 판단할 일이지, 나는 응원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국 유학 중인 그는 SNS를 통해 “아빠·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부모를 위로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밥 한 끼가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다”며,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모여 식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꼭 갖겠다고 다짐했다.

이혼 후에도 전처와 협력해 아들을 돌보며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로 지내고 있는 그는, 늦게나마 깨달은 소통의 가치를 자신과 같은 실수를 겪을지 모를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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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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