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흥행 부진을 쿨하게 인정한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영화 ‘윗집 사람들’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 1위를 싹쓸이하며 화려한 역주행을 기록 중입니다.

“흥행 부진, 내 몫이다” 쿨한 인정 하정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건 저도 잘 안다”며 솔직하게 부진을 인정했습니다.
극장성적은 50만으로 저조.. 넷플릭스에서는 1위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윗집 사람들’이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시청 순위 1위를 휩쓴 것인데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말맛’과 쫄깃한 연출로 입소문을 타며 하정우표 코미디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예측불허 19금 밀실 코미디, ‘윗집 사람들’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라는 믿고 보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무미건조한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밤마다 지나치게 활기찬(?) 애정행각으로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윗집 부부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식사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한정된 공간 속 네 배우의 밀도 높은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코미디입니다. 쿨한 인정 뒤 통쾌한 흥행 역전극을 쓴 하정우의 다음 행보가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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