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중환자실 입원… “강인이 119 첫 신고”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진호가 갑작스러운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어 서울 시내 대학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며 집중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이송된 배경에는 절친한 가수 강인의 기지가 있었습니다. 강인은 통화 중 이진호의 이상 징후를 즉각 감지했고, 망설임 없이 119에 신고해 발 빠른 응급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왔습니다.
건강 회복에 집중해야 하지만 당장의 병원비 마련은 막막한 상황입니다. 이진호는 장기간 활동 중단으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데다, 건강보험료도 수천만 원 체납되어 막대한 중환자실 치료비를 감당하기 버거운 실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진호는 2024년 10월 거액을 탕진한 불법 도박 사실을 시인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게다가 자숙 중이던 지난해 9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까지 적발돼 매서운 비판을 받았고, 연이은 논란으로 경제적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