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결혼 생활 중 겪었던 극심한 갈등과 이혼 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는 평생 군인으로 살다 전역 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다툼이 잦아진 결혼 25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접한 장영란은 부부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도 남편과 24시간 붙어 지내며 10번이나 이혼하려다가 참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이 언급한 부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함께 일하며 매일 마주해야 했던 업무 환경이었다. 남편 한창은 지난 2021년 400평대 규모의 한방병원을 개원했고, 당시 장영란은 이사로 재직하며 남편을 가까이서 도왔다. 장영란은 24시간 붙어 있다 보니까 안 보이던 것도 다 보이더라며, 남편이 너무 꼴 보기 싫어 이호선 교수를 찾아가 직접 상담을 받으려 했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였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아슬아슬했던 관계는 병원 양도 후 남편이 일을 잠시 내려놓으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됐다. 장영란은 남편이 그만두고 나니 싸울 일이 완전히 없어졌다며, 결과적으로 가족을 위해 더 큰 그릇으로 자신을 감싸준 남편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한 장영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다시 화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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