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령이 남편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김성령은 1996년 3살 연상 사업가 이기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준호, 찬영 군을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시절, 친구와 부산 유명 수영장을 가기 위해 남편의 도움을 받았고, 서른쯤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며느릿감으로 시어머니의 마음이 쏙 들었던 김성령은 5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결혼했는데요. 남편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아내 배우 활동을 전폭 지지해 준다고 합니다.

“남편 돈 보고 결혼했냐”는 노골적인 의혹에 김성령은 “돈이 보이긴 했다. 호텔 수영장도 보내주고, 식사 계산할 때 지갑 보니까 수포가 가득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김성령은 ‘아들 낳을 때마다 남편이 1억씩 준다더라’는 소문에 대해 “둘째 낳을 때는 돈 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죠.

김성령은 10년째 기러기 부부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남편은 부산에서 일하고, 김성령은 아이들 학교 때문에 서울에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58세 김성령은 25살 아들을 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관리법에 대해 “피부과 가서 레이저 시술 받는다. 돈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 돈이 어마무시하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당선되며 연예계 일을 시작한 김성령은 드라마 ‘상속자들’ ‘미세스캅2’ ‘정숙한 세일즈’, 영화 ‘독전’ 등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요.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와 영화 ‘부활남’ 공개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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