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는 2023년 11월 3일, 미국 하와이에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가족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협찬 없이, 축의금도 받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해 더 화제가 됐죠.
두 사람은 오래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3년 초 교제를 인정한 뒤 결혼까지 속도를 냈습니다. 예식은 하와이에 먼저 도착한 뒤 조용히 치렀고, 식 후에는 가족 여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은서는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법쩐’,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와 ‘카지노’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카지노에서 돈에 눈이 먼 호텔 직원 ‘김소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장원석 대표는 ‘왕의 남자’(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끝까지 간다’ ‘터널’, 그리고 ‘범죄도시’ 시리즈 등 상업영화 흥행작을 잇달아 내놓은 제작자입니다. 업계에선 ‘믿고 보는 프로듀서’로 통하죠.
손은서의 최근작은 2004년 ‘강매강’이었는데요. 차기작 소식을 기다리는 팬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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