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고준입니다.
그런데 사실 20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견뎠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요.
집 없던 7년, 지하 연습실에서 버틴 소울푸드 계란 프라이


고준은 ‘4인용식탁’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는 무명 시절 무려 7년 동안 집이 없어 지하 연습실에서 생활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그 시절, 고준의 허기를 채워준 유일한 음식은 계란 프라이였습니다. 돈이 없어 매일 주식으로 먹어야 했던 계란 프라이는 그에게 단순한 음식을 넘어 고단했던 청춘을 함께한 소울푸드가 되었습니다.
4년의 강제 공백기, 절망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드라마 열혈사제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그에게 다시 한번 시련이 찾아왔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두 번의 수술을 거치며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병상에서 보낸 시간은 그에게 우울증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고준은 이를 그림으로 극복했습니다. 미술 치료로 시작한 붓질은 그를 어엿한 작가로 성장시켰고, 최근에는 미국 뉴욕 소호에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공백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무명 시절의 보상, 마침내 들려온 결혼 소식
인생의 굴곡을 묵묵히 견뎌온 고준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연인과 결실을 맺는다는 결혼 발표입니다. 오는 4월 5일 식을 올린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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